2025년 서울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정책 7가지

 

 

 

2025년, 대중교통 활성화를 위해 다양한 정책이 도입 및 확장됩니다. 기후위기 대응과 교통 약자의 편의를 증진하기 위한 서울시의 새로운 교통정책은 전국적으로도 주목받고 있습니다. 주요 정책들을 살펴보겠습니다.

 

 1. 기후동행카드 지원 확대

친환경 교통카드로 주목받고 있는 기후동행카드의 지원이 더욱 확대됩니다.  

- 기존 사용 지역 : 서울, 김포, 남양주, 구리, 고양, 과천.  
- 2025년 확대 지역 : 의정부와 성남까지 이용 가능.  
- 추가 혜택 : 군 의무복무 청년 대상 월 7,000원의 할인 혜택 연령이 기존보다 확대되어 최대 42세까지 제공됩니다.  

친환경 교통카드의 확대는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도시 간 연결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
 

 

 2. 빨간불 남은 시간, 신호등 설치 확대

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빨간불 남은 시간 표시, 신호등 설치가 대폭 확대됩니다.  

 

- 현황: 2024년에 350개소 설치 완료.  
- 목표: 2025년까지 총 800개소 설치
- 장기 계획: 2030년까지 4,000개소로 확대.  

이 신호등은 보행자가 횡단보도를 건널 때 남은 시간을 쉽게 파악할 수 있도록 해 교통사고를 예방하는 데 기여할 것입니다.

 

3. 교통 소외지역 ‘자율주행버스’ 시범 도입

도심 내 교통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을버스형 자율주행버스가 시범 운영됩니다.  

[운행 지역]
  - 동대문구(장안동, 전농동, 청량리).  
  - 동작구(숭실대~중앙대).  
  - 서대문구(홍제천변 주변 종합사회복지관)

[배치 규모]

- 각 구간마다 2대씩, 총 6대 운행.  

[운영 시작]

- 2025년 7월.  

자율주행버스는 교통소외지역 주민들의 이동성을 높이고, 교통 체증 완화에도 큰 도움을 줄 것으로 보입니다.

 

4. PM(개인형 이동장치) 안전관리 강화

 

전동킥보드 등 개인형 이동장치(PM)의 안전관리가 강화됩니다.  

- 새로운 안전 규제를 도입하고, 올바른 이용 문화를 확산하기 위한 캠페인과 교육 프로그램이 병행됩니다.  
- PM 주차 공간 정비와 이용 편의성 증대를 통해 도시 내 이동 효율을 향상합니다.

 

5. 지역 간 대중교통 연결성 강화

 

서울시와 인접 지역을 보다 긴밀하게 연결하는 대중교통 노선이 조정됩니다.  

 

- 광역버스 및 지하철 노선 확장으로 시민들의 출퇴근 시간을 단축하고 교통 혼잡을 줄일 예정입니다.

 

 

6.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

전기버스와 수소차를 포함한 친환경 교통수단 도입을 확대하여 대기오염을 줄이고 지속 가능한 도시교통 모델을 제시합니다.  

- 전기버스 충전소 및 수소충전소 인프라가 대폭 확충될 예정입니다.

 

 7. 마을버스 개선 프로젝트

 

 

마을버스 운행 시간을 유연화하고, 새로운 경로를 개발함으로써 이용자 편의를 개선합니다.  

 

- 특히 고령자와 교통 약자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맞춤형 노선이 추가됩니다.